작년 미국 TV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스 갓 탤런트’에 출연해 푸치니 오페라 잔니 스키키의 ‘오 미오 바비노 카로’를 불러 화제를 모은 11살 오페라 소녀 재키 애반코의 첫 앨범 ‘드림 위드 미’가 발매됐다. 재키 애반코는 나이에 맞지 않은 성숙하고 청아한 목소리로 ‘아메리카스 갓 탤런트’ 1900만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프로그램 방영 동안 애반코의 공연 동영상은 유튜브에서만 31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드림 위드 미’에는 ‘넬라 판타지아’, 수전 보일과 함께 부른 ‘어머니의 기도’,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와 호흡을 맞춘 ‘섬웨어’ 등 14곡이 담겼다. 소니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