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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압구정 날라리’ 유재석-‘훈남’ 정준하, 과거사진 공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7-13 11:05
2011년 7월 13일 11시 05분
입력
2011-07-13 07:40
2011년 7월 13일 07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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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재석과 정준하, 이혁재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과거 유재석과 정준하, 이혁재가 함께 찍은 사진이 게재됐다.
2000년 초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사진에서 유재석은 꼬마 여자아이를 무릎에 앉힌 채 자상한 미소를 띠고 있다. 염색머리에 색안경까지 착용한 채로 한껏 멋을 부린 유재석은 ‘압구정 날라리’의 면모를 드러냈다.
정준하는 날렵한 턱선과 마른 몸매로 지금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그는 특유의 익살맞은 표정을 지으며 브이 포즈를 취했지만, 눈을 감은 모습이 사진에 찍히는 굴욕을 맛봤다.
반면 이혁재는 유재석과 정준하와는 반대로 현재 모습과 전혀 차이가 없는 외모로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유반장 압구정 날라리 시절?”, “킹카들의 모임”, “정준하 대박!”, “정준하 포즈랑 표정은 옛날에도 똑같네요”, “둘 다 훈남이다. 잘생겼다!”, “이혁재는 며칠 전에 찍은건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조윤선 기자 zowoo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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