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이외수, 지하철 무개념녀에 “진짜 더러운 자가 누군가…” 일침
Array
업데이트
2011-07-15 17:01
2011년 7월 15일 17시 01분
입력
2011-07-15 16:43
2011년 7월 15일 16시 4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이외수. 스포츠동아DB
소설가 이외수가 시각장애인과 안내견을 향해 폭언을 퍼부었던 일명 ‘지하철 무개념녀’를 향해 일침을 놨다.
이외수는 14일 트위터에 “장애인 안내견 탑승에 분격, 더럽다고 전철에서 소란 피운 여자. 진짜 더러운 자가 누구인지 승객도 알고 개도 알아버렸을 듯”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13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하철에서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보고 소리 지르던 여성’이라는 제목의 지하철 무개념녀에 대한 글이 게재되면서 논란의 중심이 됐다.
해당 글에 따르면 같은 날 오후 2시경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 행 지하철에서 한 여성이 안내견과 함께 탑승한 시각장애인에게 막말을 퍼부었다.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막말한 여성을 ‘지하철 무개념녀’라고 칭하며 비난하기 시작했다. 이에 이외수도 그를 향해 비난을 던진 것.
또 이외수는 15일 트위터를 통해 “세상 비뚤어진 데가 저리 많은데 인간으로서 어찌 모르는 척하고 살겠습니까”라며 “고쳐 줄 능력이야 없다지만 걱정 정도는 하고 살아야 한다는 생각입니다”고 덧붙였다.
이어 “마냥 침묵하고 있는 것은 인내가 아니라 비굴입니다”라고 쓴소리를 던졌다.
이외수의 글에 누리꾼들은 “속이 뻥 뚫리는 것 같습니다”,“정말 약자를 위한 시선을 아직도 정착되지 못한 것 같아 아쉽습니다”등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인천공항서 여행객 카드 훔쳐 생활한 20대 일본여성 실형
민주 “검찰·감사원 탄핵 반발 집단 행동 ‘목불인견’…즉각 중단해야”
“헤엄치고, 사이클 타고, 달리는 철인의 삶…너무 행복해요”[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