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무한도전-조정특집’에서는 조정 대회가 한 달여 남은 상황에서 ‘제 9의 멤버’ 영입을 위한 두 번째 ‘다짜고짜 오디션’이 방송된다.
조정은 키잡이 ‘콕스’ 한 명을 포함해, 노를 젓는 8명, 최소 총 9명의 선수가 필요한 스포츠. 현재 객원 멤버인 2AM의 ‘정진운’을 포함하고도 최소 1명이 모자란 상황이다.
모자란 멤버 충원을 위한 두 번째 ‘다짜고짜 오디션’은 영화배우 황정민, 한류스타 김현중, 꽃미남 밴드 씨엔블루, 개그맨 유세윤, 김병만, 리쌍의 개리 등 신체적, 체력적 조건이 좋은 스타들의 로잉머신 영상을 보며 진행됐다. ‘다짜고짜 오디션’으로 뽑힌 두 명의 후보 선수들은 곧바로 연습에 참여, 조정 대회를 위한 완벽 체제를 갖추고 연습에 박차를 가했다.
그리고 노홍철과 정형돈은 조정의 본고장 ‘영국’에서 열리는 ‘헨리 로열 레가타’를 관람하기 위해 조정 단기 유학길에 올랐다. ‘헨리 로열 레가타’는 세계 각국의 아마추어가 모이는 세계 최고의 조정대회. 두 사람은 경기를 관람한 후, 7월 30일 조정대회에서 우리와 겨룰 영국 ‘옥스포드 대학 조정팀’과 만나 로잉머신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특히 지난 주 예고편에서 공개되어 화제가 된, 파리지앵 ‘정재형’과의 만남도 이번 주에 공개된다. 영국촬영이 끝난 후, 정형돈이 정재형에게 안부전화차 한 통화에서 ‘급만남’으로 번진 이번 만남은 정형돈과 노홍철이 정재형이 있는 파리로 유로스타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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