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본의 아니게 ‘대두’가 되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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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7월 19일 11시 41분


배우 지성이 그만 대두가 되야했던 슬픈 사연(?)을 공개했다.

19일 지성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이 사진을 올려야하나 말아야하나 망설였습니다. 우리 스태프가 만들어줬는데 보고 얼마나 웃었는지…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웃으시라고 용감하게 올려봅니다”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지성은 JYJ 김재중과 함께 있는 사진인데 스태프가 지성의 머리만 포토샵 처리를 해 대두로 만들어버린 것. 본의 아니게 지성은 재중과 함께 ‘대두샷 인증’을 찍게 된 것이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은 “너무 귀여워요, 맘에 쏙 드는 사진이네요”“어울리다고 하면 삐치실 건가요? 너무 재미있어요”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성은 배우 최강희와 가수 김재중과 함께 SBS 수목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에 출연한다.

사진출처ㅣ지성 미투데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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