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 과로로 인한 실신 ‘응급실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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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7월 19일 15시 50분


티아라 효민. 스포츠동아DB.
티아라 효민. 스포츠동아DB.
걸그룹 티아라 효민이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효민은 19일 MBC 특별기획드라마 ‘계백’(극본 정형수, 연출 김근홍·정대윤) 타이틀 티저 영상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향하던 중 실신했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효민이 실신 후 경기도 수원시 원천동 아주대학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몇 가지 검사를 마치고 현재 서울 논현동 강남을지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효민이 티아라 음반 활동과 영화 ‘기생령’ 촬영 및 홍보 활동, 드라마 ‘계백’ 준비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효민이 속한 티아라는 최근 일본 쇼케이스도 성황리에 마치고 돌아왔다.

효민은 이날 오후 예정돼 있던 영화 인터뷰 일정을 불가피하게 연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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