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의 효민(22)이 19일 촬영 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오는 도중 실신해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효민은 경기도 용인 MBC세트장에서 열린 드라마 ‘계백’의 포스터 촬영을 마친 후 서울로 오는 차안에서 실신해 인근 119구급차의 에스코트로 아주대학병원 응급실로 이송해 검사를 받고 서울 모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다. 소속사는 그동안 공포영화 ‘기생령’ 촬영 및 홍보 활동, 티아라 신곡 ‘롤리-폴리(Roly-Poly)’ 활동, ‘계백’ 준비로 과로가 겹친 것으로 추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