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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붐, 이동욱에게 화분 보내…“죽지 않은 예능감”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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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0 12:05
2011년 7월 20일 12시 05분
입력
2011-07-20 11:52
2011년 7월 20일 11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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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욱이 방송인 붐과의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이동욱은 19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이 친구가 화분을 보내줬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화분은 붐이 보낸 선물로 “‘여인의 향기’ 강지욱 대박”이라는 응원 메시지가 적혀 있다. 그 옆에 적힌 “붐 아카데미”라는 문구가 웃음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군의 홍보지원대원으로, 선후임의 인연을 가지고 있다.
이동욱은 “휴가 나와서 본인도 복귀 준비하느라 바쁠 텐데, 제작 발표회 축하한다며 느낌이 너무 좋다며 매일 제 성공을 기도하고 있다며…. 형으로서 선임으로서 잘 해준 것도 없는데 고마워서 눈물 나네요. 이걸 어떻게 보답하죠”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예능감 여전한 붐”, “역시 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동욱은 23일 첫 방송하는 SBS '여인의 향기'에서 강지욱 역을 연기한다.
사진출처=이동욱 미투데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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