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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연예 뉴스 스테이션] ‘풍산개’ 결국 스크린 독과점 희생양…3개관서 상영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1-07-22 07:00
2011년 7월 22일 07시 00분
입력
2011-07-22 07:00
2011년 7월 22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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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감독이 제작한 영화 ‘풍산개’가 대작들의 잇따른 개봉에 결국 거의 모든 상영관을 내주고 말았다. 영화진흥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1일 오후 현재 ‘풍산개’는 3개관에 불과하다. 특히 ‘고지전’과 ‘퀵’이 개봉하기 하루 전인 19일 100여개관에서 21일 3개관으로 줄어들고 말았다. 이날 현재까지 누적관객 70만여명을 불러모으며 ‘작은 영화의 힘’을 과시해온 상황이어서 관객들의 아쉬움은 클 것으로 보인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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