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개된 미란다커의 화보는 출산 후 석 달 만에 패션지 엘르와 단독 진행됐다. 4월 중순께 미국 LA의 한 럭셔리 빌라에서 촬영한 이번 화보는 촬영장에 남편 올랜도 블룸과 갓 백일 지난 아들 플린이 함께했다.
미란다커는 촬영이 진행되는 도중 틈틈이 아들 플린에게 모유 수유를 하며 아내이자 엄마가 된 지금이 인생 최고의 순간이라고 고백했다. 미란다커는 “누구나 부모가 되면 알게 되는 일이겠지만 내게 그런 기회가 주어졌고 결혼과 플린은 말로 다 할 수 없이 소중한 많은 것들을 제게 안겨줬다”고 말했다.
모유 수유가 출산 전 몸매를 복귀시킬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말한 미란다 커는 이날 디오르의 관능적이고 고혹적인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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