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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잠잘때도 지극한 ‘순심이’ 사랑…다정한 팔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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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5 10:28
2011년 7월 25일 10시 28분
입력
2011-07-25 10:16
2011년 7월 25일 1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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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반려견 순심이와 다정히 잠자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효리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신나게 수영하고 우린 너무 피곤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반려견 순심이와 곤히 잠든 모습. 핫팬츠에 편안한 반팔 티셔츠를 입고 잠들어 있는 그는 화장기 없는 민낯의 외모를 드러냈다. 또 반려견 순심이에게 팔베개를 해준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이효리는 구명조끼를 입고 수영을 하고 있는 순심이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자는 모습도 간지나네”, “둘다 너무 귀여워요”, “심하게 털털한 이효리”, “순심이가 부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이효리 트위터
동아닷컴 조윤선 기자 zowoo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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