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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순정마초’ 정재형 라디오 복귀 “난 파리女들의 이상형 종착역”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7-26 13:33
2011년 7월 26일 13시 33분
입력
2011-07-26 13:23
2011년 7월 26일 13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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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이 한 달 만에 라디오에 복귀했다.
정재형은 25일 밤 트위터에 “오늘을 기다렸나요? 한 달 만에 라디오천국에 오다! 라비앙 호즈!”라는 글을 남겼다.
‘라비앙 호즈’는 정재형이 고정으로 출연 중인 KBS 2FM ‘유희열의 라디오천국’의 월요일 프로그램으로, 한동안 프랑스 파리에 머무르는 탓에 지난 3주 동안은 방송에 불참했다.
정재형은 트위터에 ‘컴백 인증샷’도 공개했다. 앞머리를 자르는 등 5대 5의 가르마에서 벗어난 새로운 헤어 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더 동안이 돼서 돌아왔다”, “상큼해진 가래요정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유희열은 정재형을 김연아, 박정현와 함께 ‘3대 요정’으로 칭했고, 정재형은 스스로 “파리 여성들 이상형의 종착역”이라고 표현하며 투애니원의 ‘내가 제일 잘 나가’를 선곡하는 등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정재형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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