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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연우 “띠동갑 연하 부인, 집안이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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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1-07-28 09:35
2011년 7월 28일 09시 35분
입력
2011-07-28 09:19
2011년 7월 28일 09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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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연우가 12세 연하의 부인에 관한 이야기를 해 화제다.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MC 윤종신은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김연우의 부인에 대해 “제수씨 집안이 좋다. 결혼식을 보면 대충 알지 않느냐”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김구라는 “부인 집안이 진짜 좋냐”라고 묻자 김연우는 얼떨결에 “네, 아주”라고 답했다. 김연우는 지난해 10월 5년간 교제해 온 12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했다.
김연우는 “부인이 ‘토이’를 전혀 몰랐다. 연애를 시작하고 3개월 뒤 여자친구의 아버지가 하시는 사업을 알게됐다. 원래 좋아했지만 그걸 알고나니 더 사랑이 싹텄다. 아내를 만나고 모든 일이 잘됐다”라며 농담반 진담반식의 이야기를 했다.
또한 자신의 본명인 ‘김학철’이 아닌 예명 ‘김연우’는 유희열이 지어준 이름이라고 말하며 그 동안 보지 못했던 김연우의 예능감을 발휘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사진출처ㅣ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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