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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연예 뉴스 스테이션] 조인성, CF촬영 갔다 히말라야 기상악화로 발 묶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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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9 21:59
2011년 7월 29일 21시 59분
입력
2011-07-29 14:06
2011년 7월 29일 14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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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 스포츠동아DB.
배우 조인성이 광고 촬영을 위해 찾은 히말라야의 기상악화로 이틀째 현지에 발이 묶인 것으로 확인됐다.
조인성은 모델로 활동 중인 아웃도어브랜드 블랙야크 촬영을 위해 네팔을 찾아 히말라야에 올랐다.
당초 일정대로라면 27일 귀국했어야 하지만 현지의 기상악화로 인해 광고 촬영지에서 이틀째 하산하지 못하고 있다.
조인성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29일 스포츠동아와의 전화통화에서 “기상이 나빠 이틀 동안 광고 촬영팀을 태우고 돌아올 헬기가 뜨지 못하고 있다”며 “현지와 연락을 취한 결과 걱정할 만한 상황은 아니다. 기상이 회복되면 바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해리 기자 (트위터 @madeinharry)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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