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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다룬 1000억원 짜리 영화 나온다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1-07-30 07:00
2011년 7월 30일 07시 00분
입력
2011-07-30 07:00
2011년 7월 30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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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합작 ‘1950’ 제작…코헨 감독 메가폰
할리우드 배우 등 캐스팅 2013년 전세계 개봉
제작비 1000억 원 규모의 한국전쟁 블록버스터가 탄생한다.
투자배급사 CJ E&M 영화사업부문은 29일 “한국영화 사상 최대 제작비인 1억 달러(한화 약 1053억 원)를 들여 한국전쟁을 다룬 영화 ‘1950’을 공동 제작한다”고 밝혔다.
세계 개봉이 목표인 ‘1950’(가제)은 한국전쟁 종군기자로 활약한 미국 뉴욕헤럴드트리뷴 신문의 여기자 마가렛 히긴스의 취재기가 주요 내용이다. 그가 겪은 실화를 바탕으로 전쟁의 실상을 조명할 예정이다. CJ E&M과 미국영화사 그레이프바인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한다.
마가렛 히긴스는 한국전쟁 취재기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인물. 2차대전 종전 당시 나치 수용소의 해방을 처음 보도한 여기자로도 유명하다.
영화는 한국전쟁 초기를 배경으로 여성이라는 이유로 종군취재를 거부당한 마가렛 히긴스가 맥아더 장군의 허락을 받고 최전방에서 취재를 하는 과정과 그 속에서 미국 해병대 대위와 만난 이야기가 주요 줄거리다.
또한 1950년 겨울 군인과 민간인 20만 명을 피난시킨 흥남철수작전이 중요한 사건으로 등장한다
연출은 ‘미이라3’ ‘분노의 질주’ ‘트리플 엑스’ 등을 만든 롭 코헨 감독이 맡았다. 제작사는 주인공인 마가렛 히긴스와 해병대 대위 대런 역에 각각 할리우드 배우를 캐스팅하고 한국인 카투사 군인 이선재 역은 한류스타 캐스팅을 추진 중이다.
‘1950’은 배우 캐스팅을 마무리 짓는 대로 촬영을 시작해 2013년 초 세계 동시 개봉할 예정이다.
이해리 기자 (트위터 @madeinharry)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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