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는 요즘 방송 활동이나 공식적인 일정은 없어도 하루도 쉬는 날이 없다. 한국 미국 태국 등 해외를 오가며 CF 광고 촬영에 한창이다. 최근 모델로 발탁된 ‘헤라’의 광고 촬영 차 미국을 열흘 이상 다녀오자마자 또 다른 광고 촬영차 태국으로 직행했다. 태국에서 돌아오면 각종 지면 잡지 등 광고 일정이 ‘꽉’ 잡혀 있다. 가을·겨울 광고 교체시기에 맞춰 ‘CF퀸’답게 7∼8개의 광고를 촬영한다.
올해까지는 ‘CF퀸’으로 자리매김한 후 내년 초에는 본업인 연기자로 안방극장에 컴백할 예정이다. 지난해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이후 각종 드라마와 영화 등 러브콜을 받으며 차기작을 고르고 있다.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차기작은 드라마가 될 가능성이 높다. 연말에 방송 중인 드라마는 이미 늦었고, 내년 초 방송 예정인 한 드라마의 제의를 받고 고심 중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