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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3 첫 방송…“드디어 첫 방송하네! 1년을 기다렸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8-12 14:33
2011년 8월 12일 14시 33분
입력
2011-08-12 14:17
2011년 8월 12일 14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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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3 포스터(사진= Mnet 제공)
국내 오디션 열풍을 일으킨 Mnet ‘슈퍼스타K 3’가 12일 첫 방송된다.
지난 2009년 4월, 시즌1으로 시작한 ‘슈퍼스타K’는 서인국, 조문근, 길학미, 허각, 존박, 강승윤, 장재인 등의 재능있는 스타를 발굴해 내 이들은 현재 활발한 가수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시즌2는 케이블 채널로는 이례적으로 18%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화제가 됐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시즌1에서는 71만 명이었던 지원자가 시즌2에서 135만 명으로 늘었고 이어 이번 시즌3에서는 197만 명의 어마어마한 지원자가 몰렸다.
상금도 시즌1에서는 1억 원으로 시작해 이번 시즌3에서는 5억 원으로 커졌다.
지원 형식에도 변화가 생겼다.
기존에 솔로만 참가하는 방식에서 ‘그룹’과 ‘솔로’ 2가지로 늘어난 것.
개별 경쟁 체제에서 그룹은 상위권으로 올라가는 데 한계가 있다는 문제점을 보완해 이번 시즌3에서는 그룹에 맞는 평가 방식을 적용해 차별을 없앴다.
첫 방송 소식에 네티즌들은 “너무 기대된다! 빨리 보고싶다”, “드디어 시작하네! 1년을 기다렸다”, “시즌1, 2보다 훨씬 재미있을 것 같아서 기대된다” 등 큰 관심을 보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12일 첫 방송하는 ‘슈퍼스타K 3’는 9월30일부터 본선 생방송 무대를 시작으로 오는 11월11일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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