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자신의 별장에서 ‘1박 2일’ 멤버들과 송별회를?

개그맨 강호동. 스포츠동아DB.

최근 ‘1박 2일’에서 하차의사를 밝힌 강호동이 멤버들과 별장에서 송별회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한 매체에 보도에 따르면 강호동이 7월 경기도 양평에 있는 자신의 별장에 ‘1박 2일’멤버들을 초대해 모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강호동은 멤버들에게 자신의 심경과 함께 간단한 송별회를 가진것으로 전해졌다.

강호동은 이날 매니저없이 별장으로 향했고 멤버들 역시 홀로 자리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강호동은 12일에 진행된 ‘1박 2일’ 녹화 이전에 취재진앞에서 “현재 제작진과 하차에 대해 논의중에 있으며 결정된 것은 없다”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