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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성유리 ‘쉬운 여자’? “찍으면 바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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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4 18:56
2011년 8월 14일 18시 56분
입력
2011-08-14 18:50
2011년 8월 14일 18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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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방송 캡쳐
아이돌 출신 배우 성유리가 바뀐 이상형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원조요정 성유리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성유리는 비스트 윤두준이 자신을 이상형으로 지목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면서도 “나 말고도 이상형이 많으시더라”라며 뒤끝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30대에 접어들었는데 이상형에 변화가 있냐”는 리포터 서효명의 질문에는 “이상형이고 뭐고 저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라며 “찍으면 바로 넘어갑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성유리는 “MBC '최고의 사랑' 공효진 역할이 설정만 보면 나와 비슷해 탐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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