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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펑크 논란’ 한예슬 출국, 제작사 “확인 중”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1-08-15 17:00
2011년 8월 15일 17시 00분
입력
2011-08-15 16:50
2011년 8월 15일 16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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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이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스파이 명월’의 제작사도 “확인 중이다”고 밝혔다.
KBS 2TV 월화드라마 ‘스파이명월’의 제작사 이김프로덕션 측은 15일 오후 스포츠동아와의 전화 통화에서 “방금 다른 출연자 관계자로부터 ‘한예슬이 외국으로 출국했다’는 얘기를 듣고 사실을 확인 중이다. 확인이 되는 대로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한예슬은 15일 오후 2시께 매니저를 동행하고 인천공항 출국장을 통해 나가는 모습이 다수의 공항 이용객에 의해 목격됐다. 한예슬의 목적지가 확인되지 않았고, 언제 귀국할지 여부도 불투명하다.
한예슬은 주연을 맡은 KBS 2TV ‘스파이명월’의 촬영 도중 연출자인 황인혁 PD와의 갈등으로 ‘연출자를 교체해달라’며 촬영을 거부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트위터@mangoostar)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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