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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린, “유부남 남자배우 짝사랑했다” 폭탄고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8-16 09:42
2011년 8월 16일 09시 42분
입력
2011-08-16 09:18
2011년 8월 16일 09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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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배우 한혜린이 유부남 남자배우를 짝사랑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드라마 ‘신기생뎐’의 라라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신인배우 한혜린은 16일 밤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 출연해 남자 연기자 선배에 대한 수줍은 마음을 고백했다.
한혜린은 이 날 “연기하면서 만났던 모 연기자 남자 선배 때문에 괜히 혼자 가슴이 두근거렸던 적이 있다”며 “결혼도 하신 품절남이셨는데 실제로 뵈니 너무 멋있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어 “평소에 얼굴이 잘 빨개지는데, 선배님만 보면 얼굴이 새빨개져 너무 창피했다”고 순수했던 마음을 털어놓은 것.
한편, 한혜린의 수줍은 고백의 상대는 누구였는지 16일 밤 11시 15분 ‘강심장’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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