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한예슬 파문'과 관련해 16일 "여주인공을 새로 교체 캐스팅해 대체 배역이라는 비상수단을 강구해서라도 시청자와의 약속을 준수하겠다"고 밝혔다.
KBS는 이날 고영탁 드라마국장 명의로 자료를 내고 월화극 '스파이 명월'의 여주인공 한예슬이 촬영에 무단 불참하고 잠적해 방송에 차질을 빚은 것에 대해 시청자에 사과하고 이같이 밝혔다.
KBS는 이어 "여주인공의 대타를 구해 제작 파행을 최소화하고 끝까지 제작을 진행, 드라마 방영을 완료해 시청자와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KBS는 "이번 일은 그 누구도 일어날 것으로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이며 방송 사상유례를 찾을 수 없는 중대한 사태"라며 "여주인공의 어처구니 없는 처신으로 시청자와의 약속인 드라마가 중대한 국면을 맞게됐다"고 밝혔다.
KBS는 "이번 사태를 야기한 한예슬의 행동은 일방적이고 무책임한 행위이며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고 판단한다"라고 지적했다.
KBS는 '스파이 명월'이 다른 드라마 촬영과 비교해 쪽대본이나 살인적인 스케줄은 아니었다며 제작진과의 불화로 촬영거부를 했다는 주장도 받아들일 수 없으며 이는 한예슬의 일방적인 얘기이고 핑계라고 선을 그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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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7 03:30:35
천성산 도룡뇽이 문제에는 개나 소나 발벗고 나서도 돈많이 번다는 것하나로 여배우의 일에는 욕밖에 하지않는것이 세상인심이라니 정말 한심하다. 제작시스템만 개선하면 모두가 편할 일을 가지고 손가락질하는대로 말을 듣지않는다고 종부리듯하는 방송국이 적반하장을 하고있으니 정말 어이가 없다.
2011-08-17 03:21:00
시청자를 핑계로 여배우를 도덕파탄자로 모는 것은 호가호위일뿐이다. 새벽5시까지 촬영하고 다시 7시부터 다음날 촬영을 시작한다는 것은 누가 보아도 무리가 있는 일이다. 이번일에 감나와라 배나와라하는 이순재조차 쪽대본등 드라마제작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고 하지않았나. 얼마나 한심한 시간 낭비인가. 미리 준비된 대본에 최소한 50%정도를 사전제작하면 될일아닌가. 사전제작쪽으로 방송환경을 개선하지 못한다면 결국 스타배우 몇명이 교통사고로 죽던지해야 해결될 문제다. 노동부는 명백한 법법행위가 자행되고있는데도 직무유기를 하는 것도 우스운 일이다.
2011-08-17 02:09:19
특히 외주제작쪽 피디 애들 허드렛일로 시작해서 어깨너머로 촬영, 편집 배워갖고 피디질 하는 애들 무식한 애들 많음. 식당에 밥먹으러 갈 때 꼭 놔두고 가도 될 카메라 옆에 한사람 끼고 가게 하고... 은근 방송 쪽이 권력에 찌들은 곳이라. 아래로 지랄대는 식민지현상 대박임. 그런 애들 위에 군림하는게 방송사 피디인데... 그것도 정부나팔... 건드리면 뼈도못추림.
천성산 도룡뇽이 문제에는 개나 소나 발벗고 나서도 돈많이 번다는 것하나로 여배우의 일에는 욕밖에 하지않는것이 세상인심이라니 정말 한심하다. 제작시스템만 개선하면 모두가 편할 일을 가지고 손가락질하는대로 말을 듣지않는다고 종부리듯하는 방송국이 적반하장을 하고있으니 정말 어이가 없다.
2011-08-17 03:21:00
시청자를 핑계로 여배우를 도덕파탄자로 모는 것은 호가호위일뿐이다. 새벽5시까지 촬영하고 다시 7시부터 다음날 촬영을 시작한다는 것은 누가 보아도 무리가 있는 일이다. 이번일에 감나와라 배나와라하는 이순재조차 쪽대본등 드라마제작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고 하지않았나. 얼마나 한심한 시간 낭비인가. 미리 준비된 대본에 최소한 50%정도를 사전제작하면 될일아닌가. 사전제작쪽으로 방송환경을 개선하지 못한다면 결국 스타배우 몇명이 교통사고로 죽던지해야 해결될 문제다. 노동부는 명백한 법법행위가 자행되고있는데도 직무유기를 하는 것도 우스운 일이다.
2011-08-17 02:09:19
특히 외주제작쪽 피디 애들 허드렛일로 시작해서 어깨너머로 촬영, 편집 배워갖고 피디질 하는 애들 무식한 애들 많음. 식당에 밥먹으러 갈 때 꼭 놔두고 가도 될 카메라 옆에 한사람 끼고 가게 하고... 은근 방송 쪽이 권력에 찌들은 곳이라. 아래로 지랄대는 식민지현상 대박임. 그런 애들 위에 군림하는게 방송사 피디인데... 그것도 정부나팔... 건드리면 뼈도못추림.
2011-08-16 17:02:13
과거 기억으로는 제작진과 갈등으로 몇 건의 방송차질과 출연진 교체가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물론 방송차질에 대한 경과를 냉정히 지켜봐야 겠고.. 공인으로서 그녀의 행동은 비난받아 마땅하다. 그러나 그동안 각종 보도에대한 아무런 언급도 없이 KBS드라마국의 발표내용은 권위적이고 상당히 협박조이다. 마치 유신시대 국영KBS를 보는 기분....
2011-08-16 16:08:57
시청자와의 약속이라는 허울로 연기자를 반 노예처럼 부려서는 안된다. 연기자와 연출사는 계약관계이므로 계약이 파기된 이면에 누구의 잘못이 있는지는 법정에서 가리면 된다. 그 전에는 누구가 잘못했네라는 말은 좀 자제했으면 좋겠다. 특히 언론에서 연기자를 사장시키겠다는 의도로 내보내는 기사들은 보기 거북하다.
2011-08-16 15:51:27
꼬라지 하고는... 한예슬이 유행어가 문득 떠오른다. 다른 수많은 스텝, 연기자들을 배려하지 않고 드라마를 망치다니 그녀가 이렇게 무책임한 사람이었다는게 참 실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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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7 03:30:35
천성산 도룡뇽이 문제에는 개나 소나 발벗고 나서도 돈많이 번다는 것하나로 여배우의 일에는 욕밖에 하지않는것이 세상인심이라니 정말 한심하다. 제작시스템만 개선하면 모두가 편할 일을 가지고 손가락질하는대로 말을 듣지않는다고 종부리듯하는 방송국이 적반하장을 하고있으니 정말 어이가 없다.
2011-08-17 03:21:00
시청자를 핑계로 여배우를 도덕파탄자로 모는 것은 호가호위일뿐이다. 새벽5시까지 촬영하고 다시 7시부터 다음날 촬영을 시작한다는 것은 누가 보아도 무리가 있는 일이다. 이번일에 감나와라 배나와라하는 이순재조차 쪽대본등 드라마제작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고 하지않았나. 얼마나 한심한 시간 낭비인가. 미리 준비된 대본에 최소한 50%정도를 사전제작하면 될일아닌가. 사전제작쪽으로 방송환경을 개선하지 못한다면 결국 스타배우 몇명이 교통사고로 죽던지해야 해결될 문제다. 노동부는 명백한 법법행위가 자행되고있는데도 직무유기를 하는 것도 우스운 일이다.
2011-08-17 02:09:19
특히 외주제작쪽 피디 애들 허드렛일로 시작해서 어깨너머로 촬영, 편집 배워갖고 피디질 하는 애들 무식한 애들 많음. 식당에 밥먹으러 갈 때 꼭 놔두고 가도 될 카메라 옆에 한사람 끼고 가게 하고... 은근 방송 쪽이 권력에 찌들은 곳이라. 아래로 지랄대는 식민지현상 대박임. 그런 애들 위에 군림하는게 방송사 피디인데... 그것도 정부나팔... 건드리면 뼈도못추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