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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엄정화에 '촌스러워요, 탈락' 독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8-18 00:15
2011년 8월 18일 00시 15분
입력
2011-08-17 22:17
2011년 8월 17일 22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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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이효리 트위터
가수 이효리가 선배 엄정화의 패션에 대해 '촌스럽다'라는 독설을 날려 화제다.
이효리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엄정화씨 탈락입니다. 너무 촌스러운거 아시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엄정화는 뽀글뽀글 파마머리에 빨간색 머리띠, 빨간 치마에 데님 조끼라는 독특한 패션을 자랑하고 있다. 이효리는 엄정화의 발치에 앉아 묘한 표정을 짓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효리 표정 웃겨', '엄정화 컨셉 최고', '패셔니스타 맞대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효리는 엄정화가 주연한 영화 '댄싱퀸'에 심사위원 역으로 깜짝 출연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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