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이수근 구분법 “텀블링 시켜봐라”…“입담도 달인급!” 폭소

  • 동아닷컴
  • 입력 2011년 8월 19일 11시 21분


김병만(왼쪽)과 이수근
김병만(왼쪽)과 이수근
개그맨 김병만이 이수근과 자신을 구분하는 방법을 공개해 폭소를 자아냈다.

지난 18일 KBS 라디오 ‘옥주현의 가요광장’에 출연한 김병만은 청취자로부터 “이수근 씨와 아직도 헷갈린다. 구분하는 방법을 좀 알려달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병만은 당황하지 않고 “텀블링 할 줄 알면 김병만이고, 못하면 이수근이다”고 재치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이수근이 나보다 5~6cm 더 크다”며 “앞으로 잘 구분해 달라”고 당부해 개그감각을 유감없이 뽑냈다.

방송을 들은 네티즌들은 “두 사람 키 차이가 은근히 상당하다”, “5cm가 육안으로 구분이 가능할까요”, “역시 입담도 달인급이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드러냈다.

이어 한 네티즌은 “이러다 이수근 씨 텀블링 연습하면 어쩌나”라는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김병만은 최근 관심사가 ‘피겨’라고 말하며 “주말에 있을 승급 심사를 위해 연습을 열심히 하는 중이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 신개념 200자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