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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하늘, 데뷔 초 ‘까맣고 촌스러워? 그땐 그랬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8-22 11:25
2011년 8월 22일 11시 25분
입력
2011-08-22 10:51
2011년 8월 22일 10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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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하늘(33)의 과거 모습이 공개됐다.
22일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20살 때 쯤…김하늘” 이라는 제목으로 김하늘이 과거 패션 양말 브랜드의 모델로 촬영한 잡지 화보가 올라왔다.
게시자 ‘dts**’은 “98년 모 광고 촬영 때…”라는 글과 함께 김하늘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양손에 양말은 한 짝씩 들고 치아를 드러내며 말괄량이처럼 활짝 웃고 있는 김하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당시 유행했던 어둡고 짙은 화장 때문에 지금 보기엔 다소 촌스러워 보이기도 하다. 하지만 김하늘의 밝은 이미지는 변함없다.
이에 누리꾼들은 “저 때는 저렇게 화장하는 것이 유행이었다”, “똑같다”, “사진이 이상하게 나온 것 같다. 데뷔 초 사진이 더 예뻤다”, “화장 때문이지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6년 의류브랜드 ‘스톰’ 전속 모델로 데뷔한 김하늘은 8월 10일 개봉한 스릴러 영화 ‘블라인드’에서 극중 살인사건을 최초로 목격한 경찰대생 출신 시각장애인 민수아를 역으로 출연했다.
사진 출처 | 온라인게시판 게시자 ‘dts**’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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