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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우父 “인분 100인분 먹게 되면…” 충격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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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31 16:17
2011년 8월 31일 16시 17분
입력
2011-08-31 16:14
2011년 8월 31일 16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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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관우의 아버지 조통달이 득음을 위해 인분을 먹었다고 밝혔다.
조관우는 30일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는 조관우의 아버지인 대한민국 판소리 대표 명창 조통달과 어머니가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조관우는 “아버지는 평생 소리만을 위해 사셨다. 목소리가 안나와서 자살시도를 하고 인분을 먹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관우의 아버지 조통달은 “옛날부터 인분을 특효약을 써왔다. 24시간 중에서 18시간을 노래만 하다보면 몸이 안 좋아진다 그때 인분을 먹게 되면 치료가 된다”라고 말해 충격을 줬다.
조통달은 그러나 예전에 ‘조통달 인분 100그릇 먹고 장원되다’라는 기사에 대해서는 “과장된 이야기” 라며 “인분을 100인분 먹게 되면 독이 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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