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과 엠넷, XTM 등 CJ E&M 계열의 일부 채널이 8월 31일 송출 문제로 정규 프로그램을 제대로 방송하지 못했다. 8월31일 0시20분께 tvN의 ‘화성인 바이러스’ 방송이 중단되고 ‘롤러코스터’가 약 20분간 전파를 탔다. 같은 시간 엠넷과 XTM도 수분간 정규 방송에 차질을 빚었다. CJ E&M에 따르면 송출업체인 파워캐스트가 서버를 수리하던 중 문제가 발생해 서버가 다운되면서 방송사고가 났다. CJ E&M은 긴급 대체화면을 송출했고 복구 후 방송 자막과 트위터를 통해 시청자에게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