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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3’ 또 난동 참가자 등장…윤종신 “합격줘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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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3 11:13
2011년 9월 3일 11시 13분
입력
2011-09-03 11:05
2011년 9월 3일 11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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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슈퍼스타 K3’에 난동을 부린 참가자가 또 등장했다.
2일 방송된 ‘슈퍼스타K3’ (이하 슈스케3)’에서는 서울 및 중국지역 예선 심사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 지역예선에서 탈락한 참가자가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린 모습이 전파를 탄 것. 오디션을 보던 심사위원은 “밖에 무슨 일 있나보다”라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술을 드시고 오신 분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난동을 부린 지원자는 자신을 말리는 제작진에게 “만지지 말라”라며 화를 내고 기타를 깨부수었다.
이를 전해 들은 심사위원 윤종신은 제작진에게 “(난동을 부린 참가자가) 몇 번인지 이야기 해 달라”라고 묻자 성시경이 “합격시켜주게??”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에 윤종신은 “응. 합격” 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한편, ‘슈퍼스타 K3’ 첫 회에서는 오디션에 탈락하자 욕설, 기물파손을 한 ‘난동녀’ 최아란이 등장해 논란을 일으켰다.
사진 출처 | Mnet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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