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요정' 박정현이 방송 도중 기습 뽀뽀의 대상이 됐다.
박정현은 2일 방송된 '슈퍼스타K 3'에서 윤종신·성시경과 서울 지역 예선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
이날 참가자 중 한 명인 외국인 크리스는 존박의 친구. 그는 심사가 끝난 후 돌발 행동을 했다. 슈퍼위크에 진출한 크리스는 "친구들에게 합격하면 심사위원과 포옹을 하기로 약속을 했다"며 포옹을 부탁했다.
크리스는 박정현에게 "당신은 제일 마지막이다"라며 윤종신·성시경을 먼저 포옹했다. "왜 내가 마지막이냐"고 궁금해하는 박정현에게 크리스는 기습적으로 볼에 뽀뽀를 했다.
모두가 깜짝 놀란 가운데 박정현은 "어머 나 키스 받았어”라며 당황하면서도 “맞아. 난 소중하니까"라며 부드럽게 대처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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