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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前 국가대표 변천사, ‘1박 2일’ 깜짝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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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4 19:04
2011년 9월 4일 19시 04분
입력
2011-09-04 18:59
2011년 9월 4일 18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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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인 변천사 前 국가대표 선수가 ‘1박 2일’ 시청자 투어에 참여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에서는 시청자 대표 100명을 대상으로 한 ‘시청자 투어 제3탄’이 이뤄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故 손기정 선수와 동갑인 1912년생부터 태어난지 1년도 안된 2011년생까지 100인의 시청자와 1박2일 멤버들과 특별손님인 성시경, 백지영, 김병만, 전현무등이 참여했다.
그 중 20대 팀에는 유명인사가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그 사람은 다름아닌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변천사 선수였다. 변천사는 “평소 ‘1박 2일’너무 사랑하는 시청자다. 그 동안 시간이 없었는데 은퇴식을 한 후 도전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시청자투어’는 총 7만여 건에 달하는 신청서가 접수돼 인기를 실감했다. 올해는 1세부터 100세까지 연령별로 각 1명의 신청자만이 참여할 수 있고 개인전을 통해 선발된다.
사진출처ㅣKBS 2TV ‘1박 2일’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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