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3단고음 아이유 뛰어넘는 174고음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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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9월 5일 08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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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병만이 174 옥타브의 고음을 선보였다.

4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달인’에서 김병만이 고음의 달인으로 변신했다.

김병만은 “내가 174 옥타브 정도 올라간다”라고 말했다.

이에 류담이 고음으로 유리잔을 깬다고 들었다고 말하자 김병만은 “유리잔은 내가 태어날때 이미 깼다”고 호언장담했다.

김병만은 174 옥타브의 고음으로 휴지 뚫기를 시도했지만 혀를 이용해 구멍을 뚫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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