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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옥빈-허재훈 또 공개 키스…“부러우면 지는건데 너무 부럽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9-05 09:46
2011년 9월 5일 09시 46분
입력
2011-09-05 09:41
2011년 9월 5일 0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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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록 페스티벌 당시 공개키스 장면(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여배우답지 않게 화끈해서 좋다!”
배우 김옥빈과 허재훈이 또 한 번의 공개키스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 김옥빈은 홍대 인근 롤링홀에서 열린 스키조 음반 발매 기념 콘서트 ‘Bomb! Bomb! Bomb!’의 게스트로 특별 출연했다.
지난달 2011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서 스키조의 무대에 올라 함께 공연을 펼친데 이어 두 번째 무대.
5년 만에 열린 스키조의 단독콘서트를 축하하기 위해 마지막 무대에 오른 김옥빈은 허재훈과 ‘바보버스’를 열창했다.
노래를 부르기 전 허재훈은 김옥빈을 소개하며 “오늘은 키스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지만 김옥빈은 노래를 부르던 중 연인 허재훈의 볼에 가볍게 입맞춤을 해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부러우면 지는건데 너무 부럽네!”, “여배우답지 않게 화끈해서 좋다!”, “정말 두 사람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한 네티즌은 “솔로들은 스키조의 콘서트를 보러가면 안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김옥빈은 스키조의 뮤직비디오에 카메오 출연을 하는 등 공개 연인 허재훈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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