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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예능신 귀환’ 붐, ‘붐광댄스’ 유행예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9-07 14:03
2011년 9월 7일 14시 03분
입력
2011-09-07 13:57
2011년 9월 7일 13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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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하고 돌아온 붐이 2년 만에 출연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6일 방송된 SBS ‘강심장’ 추석특집 에 출연한 붐은 군에서 갈고 닦은 댄스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붐이 자신의 댄서들과 함께 선보인 춤은 일명 ‘붐광댄스’.
붐은 “다들 전역을 하면 후광이 비친다. 그런데 나는 후광이 좀 모자라서 셀프후광이 필요하다” 라며 ‘붐광댄스’를 소개했다.
‘붐광댄스’는 먼저 양손을 머리위로 올려 동그랗게 후광을 만들어 계속 돌린다. 다리는 벌리고 리듬을 타면 된다. 마치 원숭이의 행동을 연상케 하는 모양. 마지막으로 자신이 가장 멋있어 보이는 표정을 지으면 춤은 완성된다.
MC이승기를 비롯해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소녀시대 효연 써니 서현 등이 ‘붐광댄스’를 따라하기도 했다.
방송 후 ‘붐광댄스’는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유행을 예고했다. 누리꾼들은 “수줍어 할 틈도 없다” “이제 모든 예능은 붐이 접수할 것 같다” “붐광댄스를 보면서 더위 싹~ 스트레스가 싹~ 날아갔다” 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SBS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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