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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류담, 11월 결혼 “‘출산의 달인’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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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7 15:07
2011년 9월 7일 15시 07분
입력
2011-09-07 14:34
2011년 9월 7일 14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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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류담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류담은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 결혼합니다. 다들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얼떨떨하네요. ‘출산의 달인’ 될게요.”라며 소식을 알렸다.
류담은 2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오는 11월 2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식을 올릴 예정으로, 사회 및 주례는 정해지지 않았다.
류담의 예비신부는 일본에서 리포터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인으로 알려졌다.
당초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결혼 예정이었지만 MBC 드라마 ‘선덕여왕’이 연장 방송을 하면서 뒤로 미뤘다.
한편, 류담은 2008년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아이디어상 수상 뒤 “곁을 지켜준 경은이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사진제공=비엠엔터플랜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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