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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씨스타 평택대첩…“군부대 초토화! 차기 군통령?”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9-08 16:24
2011년 9월 8일 16시 24분
입력
2011-09-08 16:13
2011년 9월 8일 16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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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씨스타 위문공연(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 한양대첩에 이어 이번엔 씨스타가!”
걸그룹 씨스타의 ‘평택대첩’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씨스타는 SBS 라디오 공개 방송에서 평택의 한 군부대를 깜짝 방문해 ‘쏘 쿨(so cool)’과 ‘마 보이(ma boy)’ 등의 무대로 위문공연을 펼쳤다.
영상 속 군장병들은 씨스타를 환호하며 함성을 쏟아낸다. 이들은 평택이 흔들릴 정도의 환호성과 함께 플랜카드를 흔들어 씨스타의 인기를 증명했다.
이같은 환호에 씨스타는 ‘글래머’ 몸매를 과시하며 열정적인 무대를 성황리에 마쳤고 이 동영상이 바로 ‘씨스타 평택대첩’으로 불리며 광범위하게 퍼졌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군부대가 초토화됐네! 차기 군통령은 씨스타인가?”, “씨스타 몸매를 보고 저렇게 환호성을 지르지 않으면 남성이라 할 수 있는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한 네티즌은 “소녀시대 한양대첩에 이어 이번엔 씨스타가 평택대첩을 만들었군”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양대첩’은 앞서 걸그룹 소녀시대가 한양대학교 축제에서 엄청난 환호성과 인기몰이로 얻은 타이틀이다.
한편 씨스타는 현재 ‘쏘 쿨(so cool)’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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