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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3’ 패자부활전에서 최영태-박필규-신효정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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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7 10:08
2011년 9월 17일 10시 08분
입력
2011-09-17 09:44
2011년 9월 17일 09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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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태, 박필규, 신효정이 ‘슈퍼스타K3’슈퍼위크 패자부활전에서 살아남았다.
16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3’에서 콜라보레이션 미션이 끝난 후 탈락한 출연자들 가운데서 패자부활전이 이뤄졌다.
탈락한 20팀 중 10팀이 패자부활전의 기회를 가졌고 그 10팀은 무대에 올라가 ‘거위의 꿈’을 부르는 중 심사위원이 포옹하는 사람이 탈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승철과 윤미래는 최종탈락한 사람들을 포옹하며 위로했다. 특히 이승철은 자신이 극찬했던 박장현을 최종 탈락 시키며 “미안하다”라는 말을 남겼고 J.J팀에겐 “잘했다”라며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최종합격자인 최영태, 박필규, 신효정은 기쁨의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슈퍼위크’에 통과한 이들이 펼치는 본선 생방송은 오는 30일부터 11월 11일까지 7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출처ㅣM.net ‘슈퍼스타K3’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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