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쌍둥이 엄마 됐다...8월 이란성 쌍둥이 출산

  • 스포츠동아
  • 입력 2011년 9월 18일 12시 23분


연기자 박은혜가 결혼 3년 만에 쌍둥이 엄마가 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박은혜는 8월 분당 서울대 병원에서 이란성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박은혜는 현재 산후조리를 끝낸 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08년 8월 한 차례 유산의 아픔을 겪었던 터여서 박은혜는 임신과 출산 소식을 최측근들에만 알리고 태교와 출산을 위한 준비에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은혜는 “오랜 기다림 끝에 쌍둥이 아들을 만나게 돼 꿈만 같다. 기쁨도 두 배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출산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MBC 연기대상에서 아침드라마 ‘분홍립스틱’으로 여자우수상을 수상한 박은혜는 쌍둥이 출산 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은혜는 1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G마켓 ‘100원의 기적’에 참여해 사각지대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모금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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