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지름신 강림 ‘쇼핑백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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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9월 18일 16시 43분


그룹 투애니원의 멤버 산다라박이 일본에서 쇼핑을 즐겼다.

산다라박은 17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결국 지름신을 막지 못하고 양손 가득. 너무 무겁네요. 나에게 지름신이 오면 지갑 뒤집어지기 전에 제발 누가 나 좀 말려. 암튼 열정 그 하나로 올인!” 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산다라박은 주황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구매한 의류 쇼핑백을 들고 있다. 신난 표정과 말괄량이 같은 포즈가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이를 믿을 수 없는 깜찍함”, “트레이닝복, 잘 어울린다”, “물건들도 공개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투애니원은 오는 19~20일에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 24~25일 코베월드, 다음달 1~2일 도쿄 마쿠하리 멧세 등에서 공연을 펼친다.

사진출처=산다라박 미투데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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