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인보우가 일본 데뷔 싱글로 오리콘 차트 3위에 올랐다. 20일 오리콘에 따르면 레인보우가 14일 발표한 싱글 ‘A’는 발매 첫 주 판매량 2만4000여 장을 기록했다. 특히 오리콘 뉴스는 “해외 여성 아티스트가 데뷔 싱글로 주간 싱글차트 ‘톱 3’에 진입한 것은 영국 여성그룹 노랜즈가 데뷔 싱글 ‘댄싱 시스터(Dancing Sister)’로 발매 15주째인 1980년 11월 2위에 오른 데 이어 30년 10개월 만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 여성 아티스트가 데뷔 싱글로 발매 첫 주 만에 ‘톱 3’에 진입한 것은 레인보우가 처음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