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고세원(34)과 ‘오렌지라라’라는 이름으로 활동해온 가수 신라라(28)가 24일 결혼한다. 연기자 박효준도 6 년간 교제한 연인과 25일 화촉을 밝힌다. 고세원·신라라 커플은 24일 오후 6시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고세원은 tvN ‘막돼먹은 영애씨’로 데뷔한 뒤 KBS 2TV ‘수상한 삼형제’ 등에 출연했다. 현재 SBS 주말극 ‘폼나게 살거야’에 출연 중이다. 신라라는 2007년 1집 앨범을 내고 데뷔했다. 박효준은 6년 동안 교제해온 연인과 25일 오후 3시30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엘루체 컨벤션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