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얀 가족공개, 3대 모녀 한께 방송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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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9월 23일 10시 56분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 캡처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 캡처
이하얀이 23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이하 좋은아침)에 출연해 “이혼 후 힘들었던 시간을 딸의 힘으로 이겨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어머니 김경자 씨, 딸 허정인 양과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하얀은 싱글맘으로 생활고를 겪었던 시절을 회상하며 “정말 힘들면 말이 안 나온다. 말이 필요 없다. 힘들지 않을 때까지 버티는 거다“라며 “딸이 있어 상처를 극복할 수 있었다. 아이 키우는 맛에 산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하얀은 딸에게 아빠의 필요할성을 묻는 질문에 “당연하다. 언제나 그렇게 생각한다. 그게 정말 쿨하고 솔직한 대답”이라고 말했다.

하얀의 어머니 김경자 씨는 “할머니의 보물 같은 손녀. 어머니가 가장 사랑하는 딸”이라고 자신의 딸과 손녀를 소개해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허정인 양은 두 개의 이름을 갖고 있는 사연에 대해 “허민은 예명이고 허정인은 본명이다”고 밝히며 “태어나기 전부터 어머니가 여기저기 알아보고 오셔서 두개의 이름을 부르게 됐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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