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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보스를 지켜라’ 최강희 음이탈, ‘남행열차 부르다 삑~’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9-23 16:57
2011년 9월 23일 16시 57분
입력
2011-09-23 16:14
2011년 9월 23일 16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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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음이탈’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22일 방송된 SBS ‘보스를 지켜라’에서는 은설(최강희)이 지헌(지성)을 위해 노래를 부르는 동영상을 남겼다.
은설은 그동안 지헌의 공황 장애를 치료하기 위해 그에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게 해왔다. 이후 두 사람은 이별을 했고, 은설은 지헌에게 공황장애를 벗어나는 법을 다시 한번 알려주고자 노래를 부른 것.
해당 방송 촬영을 위해 최강희는 몸을 아끼지 않는(?) 창법으로 실제 음이탈 설정을 자연스럽게 소화해 스태프들에게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누리꾼들은 “언니~ 빵 터졌어요”, “갈수록 호감이다”, “아쉬운 이별장면이지만, 활력이 넘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MBC방송 캡쳐
동아닷컴 유정선 기자 dwt8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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