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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2’ 최은 양악수술 후 첫 방송 출연 “배우로서 한계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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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6 19:07
2011년 9월 26일 19시 07분
입력
2011-09-26 19:00
2011년 9월 26일 1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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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은(사진= 해당 방송 캡처)
“여자로서 당당함과 자신감을 찾게 돼 기쁘다”
‘슈퍼스타 K2’에 출연해 화제가 됐던 에로배우 출신 최은이 양약수술 후 처음으로 방송에 모습을 비췄다.
지난 21일 케이블 채널 tvN ‘이뉴스(E New)’에 최은은 양악수술을 집도한 성형외과 유상욱 원장과 함께 출연해 수술 후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녀는 “그동안 외모 때문에 술집 접대부 역할 같은 야한 역할만 맡았다”며 “배우로서 한계를 느껴 양악수술을 결심했다”고 수술 이유를 밝혔다.
최은은 이후 “수술 결과가 대만족이고 배우이기 이전에 한 여자로서 당당함과 자신감을 찾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름하고 목소리만 똑같다”, “너무 예뻐졌다”, “아나운서같은 지적인 이미지로 변신에 성공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유상욱 원장은 “최은 씨는 안면비대칭, 돌출입, 부정교합이 심해 건강과 심미성을 고려해 양악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에 해당됐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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