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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11월 ‘품절녀’ 네 살 연상 증권맨과 결혼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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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7 10:44
2011년 9월 27일 10시 44분
입력
2011-09-27 10:39
2011년 9월 27일 10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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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자료사진
배우 박시연이 11월 19일 결혼식을 올린다.
27일 박시연의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박시연이 지난 3월 열애설이 보도된 회사원 박모씨와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끝에 오는 11월 19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알렸다.
박시연은 ”이렇게 보도자료로 결혼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행복한 가정으로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시연은 올해 3월, 네 살 연상의 회사원와 열애 중인 사실을 공식 인정 했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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