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3년만에 콘서트

  • 스포츠동아
  • 입력 2011년 9월 28일 11시 15분


가수 알렉스가 11월 5일 서울 신촌동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전하지 못한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알렉스 2집 ‘저스트 라이크 미’ 활동의 마무리이자, 무려 3년 만에 갖는 두 번째 단독 콘서트다.

알렉스는 소속사 플럭서스뮤직을 통해 “변함없이 자신을 사랑해주는 팬들을 위해 무대 컨셉트부터 공연제목, 레퍼토리 결정까지 마치 연인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남자가 된 듯 설레는 감정으로 준비했다”면서 “올가을 사랑을 하는 연인들과 사랑을 기다리는 솔로들 모두에게 한편의 프러포즈 같은 공연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최근 케이블·위성채널 MTV ‘더 스테이지’ 진행자로 발탁된 알렉스는 콘서트 준비와 방송활동을 병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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