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3’ 김지원, 시트콤 효과로 광고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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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9월 28일 11시 17분


김지원. (사진제공=MBC)
김지원. (사진제공=MBC)
시트콤 ‘하이킥’의 김지원이 광고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음료 광고로 데뷔해 ‘오란씨 걸’이란 애칭으로 불린 김지원은 최근 MBC 일일 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 출연과 맞물려 여러 개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김지원은 자신의 얼굴을 알리게 해준 음료 브랜드 오란씨와 모델 연장 계약을 맺은 데 이어 화장품 클린 앤 클리어 모델로도 발탁됐다.

이어 최근에는 LG 패션 헤지스 액세서리와 스노우보드 브랜드 STL, 캐주얼 의류 브랜드 클라이드n과도 전속 모델 계약을 맺었다.

김지원 소속사 라이온미디어 관계자는 28일 “지난해 빅뱅과 함께 출연한 휴대전화 광고와 원빈의 연인으로 나온 제과 광고가 판매율 증가 효과로 이어져 더욱 주목받고 있다”며 “‘하이킥3’ 출연 이후 광고계의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지원은 방송 중인 ‘하이킥3’에서 엉뚱한 성격의 여고생으로 출연 중이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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