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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소녀시대-티아라 등 ‘K-POP 커버댄스 대회’ 최종 결선 심사위원 참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0-01 22:56
2011년 10월 1일 22시 56분
입력
2011-10-01 22:43
2011년 10월 1일 22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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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커버댄스 대회 참가자.
인기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 비스트, 엠블랙, 티아라 등이 ‘한국방문의해기념 2011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에 최종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10월 3일 오전 경주 실내체육관에서 최종 본선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 6월부터 1차 온라인 예선을 통해 64개국 1,700여팀이 참여했다.
이어 2차 본선은 심사위원으로 임명된 인기 아이돌들이 각 나라별로 방문해 선발했다.
9월 6일 모스크바(러시아)에서 샤이니를 시작으로 상파울루(브라질)에 엠블랙, LA(미국)에 f(x)와 미쓰에이, 동경(일본)에 카라와 티아라, 방콕(태국)에 2PM, 마드리드(스페인)에 비스트가 한국에서 열릴 최종 결선에 진출할 팀을 결정했다.
최종 본선 진출 자는 총 10개국 66명이 선발되었다.
결선 참가자들은 9월 28일 한국으로 초청됐으며 7박 8일간의 일정으로 한국문화공연 관람 및 한류스타를 만나게 된다.
최종 결선 우승자에게는 한류드림콘서트 무대에서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10월 3일 경주에서 열리는 최종 결선의 입장권은 10월 2일 14시부터 실내체육관 입구에서 배포될 예정.
30명 이상의 단체 관람은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홈페이지(
www.coverdance.org
)를 통해 10월 2일 13시까지 접수 가능하다.
사진제공=(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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