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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아름다운 이승철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1-10-03 07:00
2011년 10월 3일 07시 00분
입력
2011-10-03 07:00
2011년 10월 3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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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건립 답사 위해 다시 아프리카행
가수 이승철(사진)이 내년 1월 다시 아프리카 차드를 방문한다.
3월 차드 왈리아 도고레 지역의 한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학교 건립을 약속했던 이승철은 내년 1월에 다시 현지를 찾아가 학교의 준공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두 번째 학교를 세울 곳도 답사할 계획이다.
이승철은 차드에 10년간 10개의 학교를 건립하기로 약속했다. 학교의 이름은 ‘리 앤 차드 스쿨’(Lee & Chad School)로 정했다. 10개 학교 건립 비용 60억 원 중 30억 원은 자신이 직접 기부를 하고, 30억원은 팬들과 대중 모금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이승철은 차드 방문이 뜻 깊은 것은 최근 자신이 안과 수술을 받도록 지원한 카디자(8) 양을 다시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승철은 3월 차드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작은 상처를 방치했다가 실명 위기에 놓였던 카디자를 만났다. 당시 카디자의 소원이 ‘보는 것’이 아니라 ‘배우는 것’이라는 말에 빈곤을 끊을 수 있는 것은 ‘교육’이라는 사실을 실감하며 지속적인 학교 건립을 결심했다.
이승철은 8월 카디자를 한국으로 초청해 눈 수술을 받도록 지원했다. 카디자는 의안 수술을 받고 9월 26일 고향으로 떠났다.
이승철은 인천공항에서 카디자를 환송했으며,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멋있는 선글라스도 몇 점 선물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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