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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유치원’ 국회의원 되는법 “공탁금 2억 들고 선관위 찾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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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3 13:03
2011년 10월 3일 13시 03분
입력
2011-10-03 12:26
2011년 10월 3일 12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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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유치원’ 최효종(사진= 방송 캡처)
“공약? 말로만 하면 된다”
첫 방송부터 화제를 모았던 ‘사마귀유치원’이 이번에는 국회의원 되는 법을 소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사마귀 유치원’에서 최효종은 진학상담 선생님 역으로 국회의원을 신랄하게 풍자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최효종은 “국회의원이 되는 건 쉽다”고 말을 꺼내며 “좋은 대학교 나올 필요 없이 고등학교 졸업 후 사법고시 패스하고 판사를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판사되는 것도 어렵지 않다. 사법연수원에서 상위 10% 안에 들면 된다”며 “판사가 되면 집권 여당 수뇌부와 친해져 집권 여당의 공천을 받아 여당 텃밭에서 출발하면 되는데 공탁금 2억만 들고 선관위를 찾아가면 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국회의원 당선되는 것은 “선거유세 때 시장을 돌아다니며 할머니들과 악수만 하고 평소 먹지 않았던 국밥을 한 번 먹으면 된다”고 풍자하기도 했다.
이어 국회의원 선거 유세 공약에 대해서도 “다리를 놔준다던가 지하철역 개통을 약속하던가 하면된다”며 “현실이 어렵다고? 말로만 하면 된다”고 말해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국회의원 되는 법에 대해 “상대후보 진영 약점만 밝히면 되는데 아내 이름으로 땅 투기했는지 사돈에 팔촌까지 뒤지면 하나는 나온다”고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보는 내내 너무 통쾌했다”, “정말 너무 웃기다. 최효종 정말 천재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최효종 씨 너무 사실만을 이야기해서 안 좋은 일을 당하는 것은 아닐까 걱정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개그콘서트-애정남’에서 최효종은 부부의 가사분담 문제를 명쾌하게 정리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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