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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프로듀서 테디 라일리, “원더걸스는 미국서 망했다” 논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0-04 17:50
2011년 10월 4일 17시 50분
입력
2011-10-04 08:10
2011년 10월 4일 08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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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프로듀서 테디 라일리(44)가 원더걸스를 비난하는 글을 게시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테디는 1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원더걸스는 미국에서 망했다”며 “아무도 그들을 신경 쓰지 않는다” 며 “소녀시대는 원더걸스보다 더 잘될 것”이라고 말했다.
테디 라일리는 마이클 잭슨 등 해외 유명가수와 함께 작업해 세계 3대 프로듀서로 유명하다. 그는 이번 달 한국·미국 등 전 세계 동시 출시예정인 소녀시대 정규 3집 앨범 ‘더 보이즈(The Boys)’에 참여해 국내 팬들에게 더욱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음악을 하는 공인이 하기엔 무리가 있다”, “이렇게 막말을 던지는 것은 아니지 않나” 등 심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테디 라일리는 논란이 커지자 “원더걸스 팬들과 K-POP 팬 모두에게 사과의 말을 전한다”는 글을 남겼다.
사진 출처|테디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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